사계의 봄 등장인물 총정리 – 웹툰 아니고 감성 폭발 순수 창작 드라마

2025년 봄, 수요일 밤을 설레게 만드는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이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 캠퍼스, 그리고 청춘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이 드라마는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등 신선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죠.

특히 <사계의 봄>을 검색하면 ‘사계의봄 웹툰’이라는 키워드도 많이 보이는데요,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 하나!

사계의 봄, 웹툰 원작인가요?

아닙니다. <사계의 봄>은 웹툰이 아닌 순수 창작 드라마입니다. 김민철 작가의 각본과 김성용 감독의 감성 연출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기존 IP 없이도 독창적인 서사와 감정선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였던 사계(하유준 분)는 6년 전 한 사건으로 인해 팀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이후 음악을 접고 살아가던 그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맞이하게 되죠.

그의 앞에 나타난 김봄(박지후 분)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작곡과 신입생.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던 사계는 봄을 통해 다시 음악에 몰입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음악으로 서로를 치유하며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밴드부 부장 서태양(이승협 분)이 봄을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있었기에, 세 사람의 감정은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로 번집니다. 여기에 사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과거의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요.

이 드라마는 단순한 캠퍼스 로맨스를 넘어서, 과거의 상처와 음악을 통한 성장,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한때 세계적인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였지만, 6년 전의 사건으로 팀에서 쫓겨나 현재는 대학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인물. 뛰어난 작곡 능력과 감성적 내면이 인상적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음악을 향해 나아가는 20살 작곡과 대학생. 사계와의 감정선이 드라마의 주축이 됩니다.

밴드부 부장이자 병원장의 아들. 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순애보 캐릭터로, 사계와의 갈등을 이끕니다.

6년 전 사건과 얽힌 미스터리 중심 인물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사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